정형외과학교실 발전 기금 조성에 참여 부탁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정형외과학교실 발전 기금 조성에 참여하여 주십시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동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 가지 돌아가는 정황에 대하여 여러분들께서 너무나 잘 알고 계실 것이기 때문에 교실에서 기금 조성에 나선 이유에 대하여 장황하게 설명 드리지 않아도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지난해 말부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전공의를 하던 시절에 비하여 전공의 수는 2배로 교수 수는 5배 이상으로 증가하여 교실의 규모는 엄청나게 커졌는데 진료나 연구 이외에 교실 내외의 활동은 오히려 크게 위축되어 있구나 하는 것입니다.
교실의 규모에 걸 맞는 국제적 역량 발휘를 위한 준비는커녕, 입국식이나 야유회와 같은 교실 내 행사조차 치를 수 없는 것이 우리 교실의 현 상황입니다. 이번에 전공의를 마친 친구들이 교실에 1000만원을 기부하여, 이를 다음에 들어오는 전공의들에게 교실원이 되는 것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을 정도의 입국식 자리를 마련해 주겠다고 마음먹은 바 있습니다. 그 이후 ‘교실에 어느 정도 능력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게 되었고 이는 이제 ‘능력이 있어야 하겠다’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달리 능력을 마련할 길이 보이지 않아 우선 의국을 마치고 나가면서 의무적으로 월 1만원씩 자동 이체하는 것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교수 및 전공의들이 매월 일정 금액을 교실 운영비로 부담하여 왔으며 최근에는 이를 월 5만원으로 증액한 바 있기 때문에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 물론 본인이 원치 않으면 계좌 이체 개시 즉시 취소할 수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많은 기금을 조성하여야 하겠다 생각하니, 의료 현실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을 알고 있음에도 감히 동문 여러분들의 도움을 청하게 되었습니다. 교실에도 능력이 필요하겠다 생각하시는 분들께서는 월 1만원의 계좌 이체에 동참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부금 처리를 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만, 한 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동문들께서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마련하여야 할 정도의 기금이 조성될 날을 기대하면서,
주임교수 김 희 중 올림
교실 계좌: 신한은행, 100-027-143718
예금주: 이혁진(서울대학교의과대학정형외과학교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동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 가지 돌아가는 정황에 대하여 여러분들께서 너무나 잘 알고 계실 것이기 때문에 교실에서 기금 조성에 나선 이유에 대하여 장황하게 설명 드리지 않아도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지난해 말부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전공의를 하던 시절에 비하여 전공의 수는 2배로 교수 수는 5배 이상으로 증가하여 교실의 규모는 엄청나게 커졌는데 진료나 연구 이외에 교실 내외의 활동은 오히려 크게 위축되어 있구나 하는 것입니다.
교실의 규모에 걸 맞는 국제적 역량 발휘를 위한 준비는커녕, 입국식이나 야유회와 같은 교실 내 행사조차 치를 수 없는 것이 우리 교실의 현 상황입니다. 이번에 전공의를 마친 친구들이 교실에 1000만원을 기부하여, 이를 다음에 들어오는 전공의들에게 교실원이 되는 것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을 정도의 입국식 자리를 마련해 주겠다고 마음먹은 바 있습니다. 그 이후 ‘교실에 어느 정도 능력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게 되었고 이는 이제 ‘능력이 있어야 하겠다’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달리 능력을 마련할 길이 보이지 않아 우선 의국을 마치고 나가면서 의무적으로 월 1만원씩 자동 이체하는 것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교수 및 전공의들이 매월 일정 금액을 교실 운영비로 부담하여 왔으며 최근에는 이를 월 5만원으로 증액한 바 있기 때문에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 물론 본인이 원치 않으면 계좌 이체 개시 즉시 취소할 수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많은 기금을 조성하여야 하겠다 생각하니, 의료 현실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을 알고 있음에도 감히 동문 여러분들의 도움을 청하게 되었습니다. 교실에도 능력이 필요하겠다 생각하시는 분들께서는 월 1만원의 계좌 이체에 동참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부금 처리를 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만, 한 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동문들께서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마련하여야 할 정도의 기금이 조성될 날을 기대하면서,
주임교수 김 희 중 올림
교실 계좌: 신한은행, 100-027-143718
예금주: 이혁진(서울대학교의과대학정형외과학교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